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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용어 알아보기_일반#3 ( 페오리아 메서드/컨시드/포어 캐디/플레이 오프/기타용어 등) 안녕하세요! 지난번 골프 용어 알아보기 일반#1, #2에서 마무리하지 못한 추가 포스팅을 하려고 해요. 너무 오랜만에 돌아왔죠. 오늘은 열심히 해서 마무리해보도록 할게요. 196. 올 스퀘어(all square) 승패가 나지 않은 무승부 동점이란 뜻입니다. 197. 와인드업(windup) 백스윙과 함께 신체를 비트는 것. 완전한 와인드업을 하는 데는 허리 회전을 충분히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198. 우든 클럽 (wooden club) 클럽 헤드가 나무로 만들어진 총칭이며, 약해서 우드라고도 합니다. 1번부터 8번까지 있습니다. 1번은 드라이버(driver), 2번은 브래시(brassie) 3번은 스푼(spoon), 4번은 버피(buffy), 5번은 클릭(cleek) 등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199. .. 2022. 4. 10.
아이와 함께 스위스 돌아보기(인터라켄/ 융프라우/ 산악열차/ 전망대 신라면) 드디어 대망의 스위스로 이동했다. 융프라우에 오르기 위해 일행은 인터라켄으로 이동했다. 이미 많이 알려진 것처럼, 스위스는 물가가 엄청 비싸다. 껌 한 통을 사러 상점에 들렸다가 어찌나 놀랐던지, 식겁했었다. 이유는 우리나라의 경우 껌 한 통에 1천 원 내외의 가격이면 살 수가 있지만, 거기는 거의 4,500원~5,000원 정도 하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덜덜 떨리는 손으로 계산을 하고, 아이에게 "너무 비싸니 추가로 기념품을 사는 것은 안된다"라고 엄포를 놓았던 기억이 있다. 드디어 열차에 올랐다. 처음 보인 것은 열차 내 광고였는데, 바로 삼성전자의 핸드폰을 광고하는 표지였다. 타국의 열차 안에서 내가 아는 브랜드의 광고를 보다니... 갑자기 내가 너무 괜찮아지는 느낌? 그리고 내가 삼성전자의 직.. 2022. 4. 6.
북리뷰/ 워킹맘으로 살아가는 그녀들의 이야기 [오늘부터 다시 스무 살입니다] 우연히 TV에서 나오는 예능프로그램을 보고 이 책을 알게 되었다. 저자는 이미 방송에서 많이 활동 중인 김미경 씨이다. 처음 그 예능프로그램을 보고, '또 좋은 말 많이 하겠다' 싶었다. 그런데, 거기에 같이 나온 소위 덕질하는 팬이 생각보다 많았고, 그 힘은 엄청난 '긍정의 힘'을 느끼게 했다. 조선시대 같지 않아서, 이제는 능력이 있다면 여자에게도 충분한 교육의 기회가 주어지는 사회가 되었다. 그러나, 현실을 살고 있는 나는 여자로서 엄마로서 그 벽은 높고 험하다. 시대는 빠르게 변하고 있고, 난 그 변화하는 사회를 따라 잡기 위해 몸부림을 쳐야 한다. 다행히도 난 늦은 나이까지 일을 하고 있는 워킹맘이어서 그래도 변화하는 사회에 어느 정도 적응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내 일외에 다른 것에 눈을 돌릴.. 2022. 4. 4.
골프 용어 알아보기_일반#2 (온그린/샤프트/어드레스/기타용어 등) 지난번 다하지 못한 골프 용어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직도 정리할 용어가 너무 많네요. 88. 블라인드 홀(blind hole) 티잉 그라운드에서 그린이 보이지 않는 홀입니다. 89. 블로 (blow) 강타. 힘을 넣어 치는 것입니다. 90. 비스크 (bisk) 핸디캡 홀을 스스로 선택할 경우에 이것을 비스크라 한다. 아랫수인 사람에게 유리한 것입니다. 91. 비지터 (visitor) 회원제로 운영하는 골프 클럽에 내장한 비회원 골퍼입니다. 92. 사이드 (side) 각 조의 상대편을 서로 사이드라고 말하며 같은 사이드에서 한편이 된 플레이어를 파트너(partner)라고 말합니다. 93. 사이드 벙커(side bunker) 페어웨이의 옆에 있는 벙커입니다. 94. 사이드 블로(side blow).. 2022. 4. 4.
아이와 함께 독일,오스트리아 돌아보기 (트램/괴테생가/뢰머광장/백조의 성/ 황금지붕) 촘촘한 이탈리아 여행을 마무리하고, 오스트리아, 스위스, 독일을 둘러보기 위해 비행기에 탑승했다. 가는 도중 난기류에 휘말려 비행기가 심하게 흔들렸고, 나도 모르게 '이렇게 세상과 이별을 할 수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 짧은 시간 그동안 추억들이 머릿속을 스쳐갔다. 대학 입학, 축제, 졸업, 취직, 결혼식, 출산 같은 즐거운 순간들이 바쁘게 머릿속을 지나갔다. 죽음을 눈앞에 두면, 인생이 필름처럼 순식간에 돌아간다고 하더니, 정말 그랬다. 나도 이제 나이가 많이 들었다는 증거 이리라! 무서워 하는 아이를 다독여줬고, 손을 꼭 잡아 줬다. 다행히 비행기는 무탈하게 독일에 도착했다. 음... 독일은 특별한 것이 없이 그냥 깨끗하고 정갈한 느낌이었다. 물론, 공기는 대단히 신선하고 좋았다. 이탈리아가 너무.. 2022. 3. 29.
골프 용어 알아보기_일반 #1 (갤러리/그랜드 슬램/러프/헤저드/ 기타용어 등) 앞에서는 골프용어 중 주로 골프경기 때 쓰이는 것에 간단하게 알아 보았는데요. 그 밖에 사람들이 많이 쓰는 용어들이 더 많네요. 관련 자료를 찾고 보니, 엄청 나네요. 제가 궁금해 알아보면서 저와 같은 분들이 있을 듯해 공유 드리니, 참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1. 갤러리(Gallery) 경기를 관전하는 관람객을 말합니다. 2. 고잉 아웃(Going Out) 일반적으로 생략해서 아웃이라고 한다. 코스 전반의 9홀을 말하며, 클럽하우스로부터 출발해 나가는 방향의 홀을 말한다. 3. 골프코스(golf course) 골프를 하기 위해 만들어진 그라운드. 보통 20~30만평의 넓이를 차지한다. 링크스라고 하는 것은 골프코스와 마찬가지지만, 해안에 있는 시 사이드 (sea side)코스를 말한다. 내륙의 코스.. 2022. 3. 28.
아이와 함께 북이탈리아 돌아보기(피렌체/베니스/곤도라/꽃의 성모마리아 성당/산마르코 광장/플로리안 카페) 아침 일찍 피렌체로 향했다. 피렌체는 꽃의 성모 마리아 성당으로 유명하다. 이곳도 시간을 내서 성당 꼭대기도 올라가 보고 해야하는데,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다. 지금까지 본 곳은 대부분 석회암을 조각해 외부를 장식했다면, 여긴 대리석을 조각해 장식을 했다. 자연 돌을 사용해서 일까 그렇게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건축물은 매우 잘 보존되어 있었고, 여타 다른 성당과 같이 일반인들이 성당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성당 위 편에 조각된 예수님의 12제자는 늘 등장하는 듯하다. 옷, 눈, 근육, 머리까지 아주 섬세하게 조각되어 있었다. 내가 미술, 예술 이런 것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어서 일까? 이탈리아의 모든 건축물이 너무도 신기하고 놀라워 보였다. 이탈리아는 한 달 정도 체류하며 천천히 감상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 2022. 3. 27.
아이와 함께 이탈리아 돌아보기(밀라노/로마/ 바티칸시국/두오모 성당/성바오로 성당) 저녁쯤 이탈리아에 도착했다. 기차역에 내리니 아름다운 건축물이 프랑스와 비슷했다. 건축물만 보면, 여기가 프랑스인지 이탈리아인지 모를 것 같았다. 비슷한 건축문화를 가지고 있어서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날 일정은 이탈리아 베니스, 밀라노, 피사, 피렌체, 로마 등을 관광하는 일정이었다. 젊은 시절 관광코스에 베니스가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여행 상품에는 포함되어 있었다. 물 위에 떠있는 도시가 많이 궁금해 기대를 잔뜩 했던 기억이 난다. 처음으로 간 곳은 바로 콜로세움이다. 이탈리아에 와보지 않은 사람들도 이 건축물은 잘 알고 있으리라. 영화나 역사 관련 예능에서 엄청 많이 소재로 사용되고, 언급되었기 때문이다. 난, 이곳이 두 번째 방문임에도 새로운 느낌이 있었다. 예전과 다른 것을 보자면, .. 2022.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