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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해외생활,자유여행41

[제주도 산림욕] "비자림" 과 "사려니숲" 체험기 올려드립니다. 이번 제주 여행을 하면서 가장 하고 싶었던 일은 숲 속에서의 힐링 시간을 갖는 것이었습니다. 번잡한 일상생활을 벗어나, 제대로 숨 쉬어 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죠!너무 일상생활에 지쳐 사니, 뭐가 좋은지, 나는 얼마나 치열한 시간을 보내며 살고 있는지 모르고 살 때가 많습니다.현대인들이 숨을 들이 마시기만 하고 내뱉을 줄을 모른다고 하더라고요. 아마도 삶을 치열하게 살고 있는 우리는 모두가 그 상황에 놓인 것이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제가 오래전 가족들과 제주에 여행 왔다가 나름의 힐링 시간을 갖었던 곳이고, 속이 시원해서 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곳이라 다시 방문해 보고 싶었던 곳입니다. 역시나, 숲은 잘 관리되고 있더라고요. 여전히 삶에 지친 사람들을 안아 주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소개드리고 싶은 .. 2024. 5. 18.
[제주도 호텔] "리벤시아" 호텔 방문기 올려드립니다. 사실 여행을 가게 되면, 숙소에는 거의 머무르지 않고, 잠자는 것이 대부분입니다.저도 이번 제주 여행을 할 때, 가성비 좋은 곳을 찾게 되었습니다. 뷰가 좋아 종일 호텔에서만 쉬고 와도 좋지만, 오랜만에 간 제주를 천천히 둘러볼 계획이어서, 창밖의 뷰는 크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숙소를 정했던 것 같습니다. 호텔 어플에서 리뷰와 공항에서의 거리등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예약을 진행했습니다.당일 예약이라 좀 싸게 예약을 잡았던 것 같습니다. ☞ 호텔, 숙박 예약 사이트 제가 투숙한 곳은 협재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리벤시아 호텔입니다. 2박 3일로 계획했고, 여러 숙소에서 체크인과 아웃하는 것이 귀찮아 같은 숙소에서 2박을 했습니다. 이곳의 조식은 인당 10,000원이고, 소고기 해장국과 전복죽 2가지입니다... 2024. 5. 17.
[제주도 뷰맛집] "애월 더선셋" 카페 방문기 올려드립니다.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개인적으로 이것저것 하는 일이 많아 분주하여 포스팅할 시간을 확보하지 못했네요.정신없는 시간을 정리하고 이제야 시간을 내어 포스팅을 올려봅니다. 날이 좋은 봄 5월이 왔습니다. 정말 오래오래간만에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는데요. 해외여행을 계획하다 보니, 제주도는 10년 만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출입국장부터 면세점까지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더라고요. 그리고 시설이 많이 좋아져 외국인들이 방문하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저도 간만에 좋은 시설을 이용하니, 국내 여행이 기분이 좋았습니다. 급하게 하는 여행이 아닌, 시간과 여유가 있는 충분한 여행을 하고 싶어 많은 일정을 잡지는 않았답니다. 이제 한번 제가 방문한 곳의 포스팅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별도의 주차.. 2024. 5. 16.
[일본 큐슈 온천 4] "키쿠치 계곡, 마크이즈 후쿠오카 모모치, 가나자와 마이몬 초밥집, 힐튼 후쿠오카 씨호크 호텔" 관광 오늘은 키쿠치 계곡, 마크이즈 후쿠오카 모모치, 힐튼 후쿠오카 씨호크 호텔 내용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키구치 계곡은 우리나라 강원도 계곡 같은 곳인데요. 많은 산림이 조성되어 있고, 공기가 시원해서 숲속에서 피톤치드 냄새를 맡을 수 있어요. 폐가 시원해 지는 느낌입니다. 현지인 같으면 그곳에서 반나절 앉아서 보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계곡에서 흐르는 물소리, 숲 속에 사는 새소리도 참 좋았습니다. 한국처럼 관광지 근처 많은 음식점과 기념품 판매점이 있는데 이곳은 그런 것이 없어서 인지 조용하고, 산책삼아 숲길을 걷기 좋았습니다. 약 30분~40분 남짓 시간을 주는데, 시간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1. 키쿠치 계곡 기쿠치시 시가지에서 동쪽으로 약 17㎞ 떨어져 있으며 아소외륜산[阿蘇外輪山].. 2023.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