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깨알정보

[여의도 맛집] "세상의 모든 아침/퍼스트플레이스에이드/이도맨션 라이브" 이용 후기 공유드려요~

by +*#$ 2022. 7. 28.
반응형

거리두기 해제로 요즘 모임이 잦아졌지요?

최근 주변 지인들과 모임이 많았답니다.

지인들의 추천으로 이용하게 된 맛집을 공유드리니, 유용한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1. 세상의 모든 아침

 

위치는 여의도역 2번 출구에서 도로보 5분 이상 걸어야 합니다. 

출처 : 네이버지도

 

여의도 전경련회관 50층에 도착하니, 이렇게 예쁜 입구가 보입니다. 삭막한 콘크리트와 철근 구조물에서 보는 조화 장식은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전 미리 예약을 하고 가서 대기를 하지 않았습니다만, 요즘은 이렇게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대기 시스템이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매장에 들어와 좌석의 안내를 받고 보니, 이렇게 멋진 뷰가 한눈에 보입니다. 잃어버렸던 입맛도 살려 줄 멋진 경관입니다.

한참을 서서 봤던것 같습니다. 이런 곳에서 근무를 하면 어떨까? 엄청 일 열심히 하고 싶어 질 것 같습니다. 

 

 

드디어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우와~ 신선한고 다양한 메뉴가 이었습니다. 메뉴판 사진을 확보하지 못해 아쉽네요.

 

 

 

카피와 잘 어울리는 케이크를 주문했는데, 커피 사진은 놓쳤네요. 달달한 케이크와 참 잘 어울리게 맛이 있었는데요.

 

 

디저트를 주문하는 곳이 따로 있는데, 생각보다 종류는 많지 않습니다. 뷰는 더할 나위 없이 좋았지만, 음식은 맛은 있으나, 좀 비싼 편입니다. 뷰값으로만도 충분히 지불할만한 비용인 것 같긴 합니다.

 

 

2. 퍼스트 플레이스 에이드 (First Place Aid)

요즘은 지인들과 주말 브런치를 많이 먹게 되는데요.

평일에는 모두들 시간이 없고, 저녁에 만나는 것을 힘들어해서랍니다.

건강에 관심이 많아져서 일까요? 건강식과 다이어트 식단에 관심이 많습니다.

저 역시도 지인이 추천해 준 이곳에서 건강식을 먹고 나쁘지 않아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위치는 여의도역 3번 출구에서 나와 100미터 정도 걸으면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O2빌딩 1층에 있습니다.

 

늦은 아침? 이른 점심? 쯤 지인들과 만나 음식을 주문했습니다. 누가 봐도 건강해 보이는 음식이 이렇게 나왔습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했던가요? 플레이팅이 더욱 맛있어 보이게 했습니다.

 

 

커피에 비친 매장의 등이 예뻐 보여서, 찍어서 올려 봅니다.

 

 

이것은 파스타면이 아닌, 두부면을 활용하여 만든 두부면 봉골레입니다. 저도 종종 집에서 두부면으로 면요리를 해 먹곤 하는데, 이것도 아주~ 괜찮았습니다. 집에서 저도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이것은 당근 치킨 샐러드인데, 이 한 그릇으로도 충분히 식사와 영양이 채워집니다. 제가 이 근처에 산다면 아마도 요건 한 끼 식사로 포장해서 가져가지 않을까 싶네요.  

대부분의 음식이 칼로리가 낮고, 건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이어트를 생각하시는 분들께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사는 곳과는 거리가 있어, 자주 이용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네요.

 

여의도 갈 일이 있으면, 자주 이용해야겠습니다.

 

3. 이도 맨션 라이브(Yido Mansion)

위치는 여의도역 3번 출구에서 나와 100미터 정도 걸으면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퍼스트 플레이스 에이드와 같은 빌딩에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지도

 

O2 빌딩이 리모델링을 후 3층까지 리테일 상가를 입점시켜 운영하는 곳입니다.

흠.. 3층에 이도 맨션이라고 있는데, 알고 보니 고급 한우고깃집이었습니다. 

여의도 한 복판에 한우구이집이라... 반신반의하며 찾아갔습니다.

 

입구부터 화려했습니다. 일반 고급 한우고깃집과는 다르다고 해야 할까요? 역시~ 점심 한 끼 먹는데 가격이 상당하죠? 물

 

입구가 엄청 화려해 보이죠? 그래서 기념으로 한컷 찍어 봤습니다.

 

창가 좌석으로 배치받고 밖을 보니, 이렇게 멋진 뷰가 보이네요.

아주 깔끔한 테이블 셋팅이 맘에 들었습니다.

 

저는 가장 인기가 많아서, 금방 sold out 되는 "한점 소고기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선택으로 나오는 된장찌개와 냉면은 식사를 하다가 깜빡 잊어버려 올려드리지 못해 아쉽네요.

 

맛있어 보이는 고기는 크게 다시 한번 올려 봅니다. 이건 제 취향입니다.ㅋㅋ

 

 

고기는 아래의 3가지 양념을 선택해서 먹을 수 있어요.

 

식사가 끝나면, 후식을 줍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따뜻한 호박차입니다.

지인과 고급지고 든든한 식사를 마친 후 차 마실 곳으로 이동하지 않아도 되어 한자리에서 후식 먹으며, 남은 얘기를 실컷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맘에 들어 올려보는 후기 입니다만, 여의도에서 특별한 장소에서 식사할 곳을 찾는 다면 한 번 이용해 보시면 어떨까요?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