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인들과 자주 찾는 곳인데요. 가서 좋은 시간만 보내고 이용 후기를 올려 볼 생각을 못했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용 후기를 올려 드리려고 해요.
서울에서 자가용으로 오시면 김포한강로를 이용하면 빠르게 올 수 있습니다. 차량이 없으시면 김포 골드라인을 이용하시거나 좌석버스를 이용하셔야 하는데, 정류장에서 내려서는 걷는 거리가 좀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걷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 자가 차량을 이용하여 다닌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이렇게 넓은 주차장과 카페건물이 보입니다.
지방이 아니고서는 누릴 수 없는 공간의 여유가 느껴지시나요?
카페바로 옆에는 아웃도어 골프연습장이 있습니다. 저도 이용해봤는데, 시설이 깔끔하고 좋습니다.
혹시, 골프연습 후 간단한 식사와 차를 드시고 싶으시다면, 이곳은 아주 안성맞춤인 장소 같습니다.
저는 약속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 그동안 그냥 스쳤던 곳들을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마다 느낌이 다른데, 지금도 역시나 좋네요.
날은 많이 덥지만 화창한 하늘과 예쁜 화단은 이곳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예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봄과 가을에 야외 좌석에서 가족단위로 차를 마시는 손님들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아이들은 실내에서 뛰어놀 수 없어서 이겠지요?
건물 뒷편에도 이렇게 좌석이 있는데요~ 시원한 분수까지 있어 속이 시원하게 느껴진답니다.
카페 건물을 따라 이렇게 길이 나 있습니다.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어, 이곳을 운동삼아 오시는 이용객들도 있는 듯했습니다.
예쁜 수국이 눈에 띄네요.
입구로 들어오면 이렇게 예쁜 실내등과 예술품처럼 보이는 그림과 도자기가 가득합니다.
특히, 편안함을 주는 플랜테리어는 원목 인테리어를 돋보이게 하는 것 같았습니다.
아! 그리고 이곳은 차만 팔지 않고, 간단한 식사와 빵을 같이 판매합니다. 손님들에게 믿음이 가도록 주방은 오픈형으로 볼 수 있어요. 매일 아침 10시에 문을 여는데, 그때 따뜻한 빵도 같이 먹을 수 있습니다.
물론! 건강빵이라 할만한 종류의 빵들이 많고요. 개인의 취향대로 골라 먹을 수 있어요.
커피나 차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케이크와 쿠키 종류도 다양하답니다.
전 개인적으로 머랭을 아주 좋아합니다. ㅋㅋ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브런치 주문이 가능합니다. 브런치 메뉴를 시키면 아메리카노가 무료로 제공됩니다.
저는 아메리칸 브런치 플래터를 주문했습니다.
맛있어 보이죠?
맛있어 보이는 건 좀 더 크게 한컷 더~
혼자서 먹기에는 양이 좀 많습니다. 지인분 1~2분과 나누어 드시길 추천드리고요. 커피와 드시면 느끼한 맛도 싹~ 잡히고 더욱 맛이 있습니다.
이 밖에 다른 메뉴들도 있으니, 개인의 취향에 따라 주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포와 가까운 곳에 거주하고 계시다면 나들이 삼아 한번 방문해 보시면 어떨까요?
기분전환 장소로는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저는 가끔 남편과 이곳에서 식사와 차를 먹고 담소도 나누며, 책도 읽습니다.
가족단위 나들이 장소로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유용한 소개가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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