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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알정보

[브런치 카페] 김포 55갤런 카페 이용 후기

by +*#$ 2022.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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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브런치 카페가 오픈했다고 하여, 한번 가 봤습니다.

바로 55갤런이란 곳인데요. 김포 양촌읍에 창고형 매장으로 지어져 있었습니다.

입구부터 예사롭지 않죠? 주말이라 방문하는 차량이 참 많았습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남달랐습니다.

콘셉트는 드럼통인 것 같죠? 건물 내부와 외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양의 드럼통이 조형물로 사용되었답니다.

 

창고형 매장답에 넉넉한 공간 사용과 조경은 대단히 눈에 뜨였답니다. 입구에는 중정을 설치해 각종 꽃을 키우고 있었습니다. 예쁘게 핀 꽃이 참 예쁘죠?

 

 

 

 

외부에서 사용이 가능한 테라스 공간이 별도로 비치되어 있습니다. 규모도 어마어마하더라고요.

그리고, 내부로 들어가는 입구에 요렇게 예쁘게 생긴 오리 조형물이 있었습니다.

한번 감상해 보시죠!

1층 내부로 들어서면 이렇게 알록달록한 모양의 색이 재미남을 줍니다. 그러면서 중간중간 있는 화분들은 플랜테리어의 묘미라고 할까요? 이 카페를 준비한 사장님이 많은 고민을 한 흔적이 보이는 곳인 것 같습니다.

 

입구에서 오른쪽 안으로 들어가 보니, 이렇게 다양한 상품들이 전시 판매되고 있었고요. 특히, 애완용 식품과 상품도 같이 판매되는 곳이 있었답니다.

그리고, 입구에서 왼쪽으로 가니 식사, 차, 빵, 샐러드를 주문할 수 있는 곳이 보였습니다.

아래의 메뉴판에 보이는 것처럼, 메뉴는 생각보다 다양했습니다.

드럼통을 카페의 이미지로 사용해서인지, 색색의 트럼 통 모양의 도자기 컵과 빵도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저는 점심시간이라 쉬림프 로제 드럼 파스타와 풀드 포크 샌드위치를 주문했습니다.

단가가 비싸기도 하지만 생각보다 양이 넉넉해서 다음번에 가면 메뉴 하나에 샐러드를 먹어도 될 듯합니다. 

풀드포크 샌드위치
쉬림프 로제 드럼 파스타

3층 건물이라 둘러보기 위해 오르던 중 이런 액자가 걸려 있더라고요.

애런 잭슨이란 분의 리사이클링을 콘셉트로 이 카페를 만든 듯 보였습니다. 그래서 건물 내부와 외부에 다양한 조형물들이 생소하게 느껴졌었나 봅니다.

2층에 올라가면 애런 잭슨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카페도 조성되어 있어, 예술 갤러리에서 카페와 있는 느낌이 듭니다. 작품 밑에 가격도 표시되어 있고, 역시 가격은 싸지 않네요.

이렇게 작품을 감상하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 있답니다. 재미난 콘셉트이죠?

3층으로 올라가면 요렇게 예쁜 거울이 보입니다. 외부에서 식사를 할 수도 있고요.

3층 계단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플랜테리어가 안정감을 주는 콘셉트가 눈에 띕니다.

저는 2층과 3층의 자리를 고민하다가 3층에 자리를 잡고 식사를 했습니다.

주변이 100% 자연경관은 아니나, 복잡한 도시환경을 벗어나 잠시의 쉬는 시간을 갖는 곳으로는 딱 좋은 것 같습니다.

2층 창가 좌석                                                                                         3층 창가 좌석

3층 입구에서 왼쪽으로 가면 이렇게 화장실 입구가 나옵니다. 

화장실 입구도 요렇게 예쁜 작품으로 가득 채워뒀더라고요.

화장실에 들어서나, 앞에 액자가 있는 것처럼 뻥~ 뚫린 창은 눈을 시원하게 해 주었답니다.

이렇게 가족단위 나들이 고객을 위해 기저귀 교환대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김포와 멀지 않은 곳에서 사시는 분들이라면 가까운 곳의 나들이 장소로는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또한, 바로 옆에서 아울렛 매장들이 같이 있어, 쇼핑도 하고 식사도 할 수 있는 곳으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의사결정하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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