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닛 공모주 청약/ 수요예측/주간사/공모가/청약일

루닛이 코스닥 상장을 진행합니다.

1. 사업내용

이 회사는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을 통한 암 진단 및 치료에 기여하는 솔루션 개발 및 상용화를 통해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여 암 환자 또는 잠재적 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자 합니다.  회사의 주요 제품 및 서비스로는 암 진단 관련 영상 판독 보조 솔루션인 Lunit INSIGHT와 암 치료 관련 이미징 바이오마커 솔루션인 Lunit SCOPE이 있습니다.

 

2013년에 설립된 딥러닝 스타트업으로 2014년부터 의료영상 분야에 집중하면서, 글로벌 1세대 의료 인공지능 기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인공지능을 통해 암의 진단 및 치료에 기여하여, 기술이 인류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용되는 미래를 이끌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딥러닝 기술을 통해 인간의 시각적 한계를 보완하는 판독 보조(AI-assisted detection) 솔루션을 개발하여 상용화하였으며, 뛰어난 딥러닝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주요 제품 및 서비스로는 암 진단 관련 영상 판독 보조 솔루션인 Lunit INSIGHT와 암 치료 관련 이미징 바이오마커 솔루션인 Lunit SCOPE이 있습니다. 현재 국내는 물론 세계 주요 거점에 판매, 연구개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세계를 대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2022년 1분기 기준으로 약 2,976백만원의 매출을 달성하였으며, 국내 13% 해외 87% 입니다. Lunit INSIGHT의 경우, 글로벌 의료기기 제조사 및 유통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글로벌 영업망을 빠르게 확보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선두 의료영상장비 기업인 지이헬스케어(GE Healthcare), 필립스(Philips), 후지필름(Fujifilm) 등을 통해 각 지역의 판매채널을 효과적으로 선점하였습니다.

 

2. 청약내용

3. 청약일정

1) 수요예측일 : 2022.07.07 - 2022.07.08

2) 공모청약일 : 2022.07.12 - 2022.07.13

3) 배정 공고일 : 2022.07.15 (주간사 홈페이지 참조)

4) 납입일 : 2022.07.15

5) 환불일 : 2022.07.15

6) 상장일 : 미정

7) 수요예측 결과 : 예측 전

8) 의무보유확약 : 기관 수요예측 후 발표 예정

9) 일반청약자 배정주식 : 303,575주 ~ 364,290 주 (25%~30%)

    (이중 50% 균등배정 151,788주 ~ 182,145주)

10) 최소 증거금 : 공모가 확정 후 참고

최상단에서 공모가가 확정될 경우 49,000원 X 10주 = 490,000원 X 50% = 245,000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상장 후 유통가능 물량은 보통주 기준 약 49.21%로 높은 수준입니다.  이유는 기존에 투자하고 있던 펀드 투자자들이 수익실현이 가능한 상태라고 판단됩니다. 물론, 상장 후 바로 실현할지 여부는 알 수 없으나, 투자기간이 길었고, 투자자들이 원하는 수익률을 달성했다면 수익실현을 하려고 하지 않을까 하는 판단입니다.

 

보통주 투자자의 구성으로는 2018IMM벤처펀드 2.39%, KIF-카카오 우리은행 기술금융투자펀드 1.22%, KT전략투자조합4호 1.3%, 에스비글로벌스타펀드 2.34%, SEMA-인터베스트바이오 헬스케어전문투자조합 2.04%, 미래에셋청년창업투자조합 0.57%, 에스비넥스트미디어이노베이션펀드 0.4%, 2016 KIF-미래에셋 ICT전문 투자조합 0.18%, 기타 기존 주주(기관, 일반, 직원, 개인) 28.02% 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추가 공모되는 일반 공모 물량 10.75%를 합하면 유통물량이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투자자의 구성을 보시면 알겠지만, 많은 투자펀드들이 이미 회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투자하였고, 이번 상장을 통해 투자에 대한 보상을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제출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2년 1분기까지 지속적으로 적자를 기록했네요. 인공지능을 활용한 헬스케어 분야는 미래의 산업의 먹거리임에는 분명하다고 판단되나, 아직은 더 많은 자본이 투자되어야 하는 모양입니다. 기술력은 인정되나, 아직까지 회사의 매출로 창출되었다고 보긴 힘들어 보이네요.

 

아직 기관투자자들의 수요예측은 진행되지 않았지만,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헬스케어 산업을 어떻게 판단할지 지켜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 주식시장을 볼 때는 어렵긴 하지만, 사업성이 충분한 만큼 투자자들의 관심이 크길 기대해 봅니다.

 

물론, 이것은 개인 의견이니, 참고만 하시면 되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