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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바이오 공모주 청약/ 수요예측/주간사/공모가/청약일

by +*#$ 2022.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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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바이오가 코스닥 상장을 진행합니다.

 

1. 사업내용

이 회사는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제조, 생산하는 회사로서 연질캡슐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R. P. Scherer사의 혁신적인 원천기술(Rotary die process)을 이어받은 국내 유일의 회사, 의뢰받은 제품을 통해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방식 또는 ODM 방식(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 제조업자 자체 개발 생산)으로 위탁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연질캡슐 생산업체 중 국내 최초로 KGMP (우수의약품 제조기준) 적격 시설로 인정받았으며 건강기능식품 GMP(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 적격업체로도 인정받아 현재 연질캡슐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생산활동이 가능합니다.

 

의약품 사업을 기반으로 출범하였으나 사회가 질병의 치료보다는 예방을 중시하는 문화로 변경되면서 건강기능식품 사업에도 많은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건강기능식품은 유통경로가 의약품과 달리 약국에 한정되지 않고 온라인, 홈쇼핑, 방문판매 등 다양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어 향후 시장규모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미래 먹거리 발굴에 좀 더 집중하기 위해 공장과 함께 있던 중앙연구소를 광교테크노밸리로 일부 분리시켜 새로운 소재와 제형을 연구하는 차별화팀을 만들었고,  공장과 같이 있는 연구소는 생산효율을 증대시켜 경쟁력을 갖춘 공장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공장은 화성시 향남제약단지에 위치한 의약품 공장과 경기 화성 바이오밸리에 2019년 신축된 건강기능식품공장이 가동되고 있습니다.

 

회사의 제품 개발 및 마케팅 능력을 갖추고 자체 개발한 제품이나 고객이 요구하는 제품을 개발하여 ODM 방식으로 유통처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건강기능식품은 연질캡슐로만 구현 가능한 다양한 종류의 오메가 3 제품을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연질캡슐 제형으로 구현하기 까다로운 루테인 미니 캡슐과 비타민D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제, 경질캡슐, 젤리스틱, 분말스틱 라인도 구비되어 있어 고객의 다양한 원츠에 부합하는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연질캡슐 사용부분

 

출처 : 알피바이오 홈페이지

 

2. 청약내용

3. 청약일정

1) 수요예측일 : 2022.09.15 - 2022.09.16

2) 공모청약일 : 2022.09.20 - 2022.09.21

3) 배정 공고일 : 2022.09.23 (주간사 홈페이지 참조)

4) 납입일 : 2022.09.23

5) 환불일 : 2022.09.23

6) 상장일 : 2022.09.29

7) 수요예측 결과 : 1,556.04:1

8) 의무보유확약 : 11.12%

9) 일반청약자 배정주식 : 300,000주 ~ 360,000 주 (25%~30%)

    (이중 50% 균등배정 150,000주 ~ 180,000주)

10) 최소 증거금 : 

최상단에서 공모가가 확정되었네요. 13,000원 x 10주 =130,000원 x 50% = 65,000원 입니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상장 후 유통가능 물량은 보통주 기준 약 35.75%로 낮은 수준은 아닙니다.  제약이나 건강식품에서 가장 활용도가 높은 연질캡슐을 주요 상품으로 생산하고 있어, 안정적인 매출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의약품 협력업체를 보아도 상당한 매출액이 확보된 상태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20년 코로나 발생 후 회사의 주당순이익은 크게 향상되었으며, 2019년부터 매출액은 약 20% 정도씩 상승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연질캡슐이란 주력상품으로 이렇게 많은 매출 이익과 수익이 발생한다는 것이 신기하기만 한데요. 2021년 연매출액은 1,149억에 달합니다. 내용을 보니, 최근 건강에 많은 관심이 생기면서 루테인, 오메가 3 등 건강기능식품에 쓰이는 연질캡슐 매출 성장세가 매우 큰 것 같습니다.

 

2021년 당기순이익은 38억 정도였는데, 2022년 상반기만 60억이네요. 상반기처럼만 회사의 매출액이 지속된다면 당기순이익이 120억은 될 것 같습니다. 

동종업체인 서흥, 노바렉스, 콜마비앤에이치에 비해 다소 규모면에서 작은 듯하나, 이번 상장을 통해 충분한 자금 확보와 시설 투자하고 생산량을 늘린다면 충분히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알피바이오 주가지표

위의 주가지표를 보시면 PER이 2020년 대비 20% 이상 성장하였으며, 회사의 재무상태는 매우 좋다고 판단됩니다. 많은 바이오 기업들이 기술개발 투자비용이 커서 재무상태가 안 좋은 것이 대부분이고, 개발일 완료된 후 안정적인 성장에 들어가는데, 이 회사는 이미 안정적인 매출이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이며, 이미 안정적인 상황에 들어갔다고 봐도 무방할 듯합니다. 매년 배당이 충분히 이루어진다면, 이 회사의 주주로서 즐거운 투자가 될 것도 같습니다.

 

이번 공모액도 120억으로 그리 큰 공모액은 아니나, 이 자금이 시설투자로 이어지고 매출 신장을 확대한다면, 지금 보다 더 나은 회사의 성장세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참고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주식시장은 누구도 예측이 어려우니까요.

 

재미있고 즐거운 투자가 되길 바라며,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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