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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으로 살아남기#몰타 해외여행#몰타어학연수#몰타 휴가#슬리에마2

워킹맘으로 살아남기 11탄 _ 어학연수/몰타 9(이탈리아, 러시아 친구들과 저녁식사/ 이탈리아의 비니지스 환경/ 아이의 외국친구와 친해지기) 몰타에서 3개월가량 체류하는 동안 절친 가족이 생겼다. 이탈리아에서 온 가족인데, 엄마는 나보다 한 살 어리고, 아이는 동갑이라 자주 어울리게 되었다. 특히, 그 친구는 몰타에 이민을 생각하고 있어, 아주 좋은 숙소를 슬리에마 인근 바닷가에 렌트하고 있었고, 엄청 쾌적했다. 그 친구는 이탈리아의 유명한 패션학교의 교수 겸 남편의 가구사업을 돕는 역할로 사업을 하고 있었다. 사실 난, 외국 유명 브랜드에 대해 잘 알지 못해서, 당시 그 말을 들었을 땐 대단한지 몰랐지만, 나중에 그 브랜드를 검색해 보고, 한국에도 이미 수입해서 판매하는 곳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깜짝 놀랐었다. 아이들이 동갑이다 보니, 잘 어울리기도 했고, 아들이 친구의 아들보다는 나은 영어실력을 갖은 덕에, 자꾸 같이 놀게 하려는 경향.. 2022. 3. 11.
워킹맘으로 살아남기 6탄 _ 어학연수/몰타 4(대중교통카드/농구클럽신청/해외에서 김치담기) 이렇게 아이와 날마다 오전과 오후 풀타임 강의를 듣고, 오후엔 추가 활동 등으로 무지하게 바쁘게 보냈다. 아이는 한국에서 농구클럽에서 농구를 배우고 있었고, 그곳 현지에 농구클럽을 알아보고, 연계하여 수업을 이어갔다. 거기 현지인에게 그것도 수소문해서 상담받고, 매주 2회 수업을 받으러 갔다. 아이가 한국에 돌아왔을 때 같이 농구클럽에 있던 친구들과 너무 차이가 나지 않도록 현지에서 이어서 운동을 하도록 했다. 그 과정이 나쁘지 않았던 것은 아무래도 운동을 현지 친구들과 같이 하기 때문에 영어로 수업을 들어야 하고, 친구들과 팀플레이를 해야 하니, 어쩔 수 없이 영어를 습득하지 않으면 안 되는 환경이었다. 너무도 고맙게 아이는 그 환경에 잘 적응해 줬고, 나름 덩치는 큰 편이라 외국 친구들과 밀리지 않고.. 2022.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