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정보통합관리 서비스"를 확인해보세요.

모바일로 비대면 계좌 개설이 손쉬워진 요즘! 과거에 만들어 놓은 많은 계좌들이 얼마나 있는지 대부분 잊고 살고 있으실 것 같습니다. 물론, 그 계좌마다 크지 않은 돈들도 많이 잠들어 있죠! 저도 만원 미만의 돈을 굳이 찾는 것이 귀찮아 그냥 둔 계좌도 여러 개였습니다. 

 

많은 금융기관들이 계좌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각 금융기관에 있는 제 계좌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각 기관마다 아이디나 패스워드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어 100% 통합 조회하는데 각 금융사들의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모두 확인해 입력해야 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제가 소개드리고 싶은 것은 금융결제원에서 제공하는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인데요. 이 사이트는 통합 조회하는데 조금 더 수월하게 되어 있어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자~ 그럼, 다음과 같이 조회를 해주세요.

 

1. 정보조회창에 "내 계좌 한눈에" 입력

 

 

네이버 조회창에 "내계좌한눈에" 조회화면

 

 

2. 금융결제원 계좌정보통합관리 서비스 홈페이지 들어가기

 

금융결제원 계좌정보통합관리 서비스 홈페이지 화면

 

 

3. 금융결제원 계좌정보통합관리 서비스 신청방법

 

금융결제원 계좌통합관리서비스 이용동의화면

 

금융결제원 계좌통합관리서비스 이용 동의를 하면 아래와 같이 개인인증 서비스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금융결제원 계좌통합조회 인증서 로그인 화면

 

개인인증 서비스를 완료하고 나면 다음과 같은 내역이 조회됩니다. 제가 예전에 만들어 놓고 잊고 있었던 모든 계좌가 같이 조회됩니다. 이참에 쓰지 않는 계좌는 모두 해지하여 정리해야겠습니다.

 

금융결제원 계좌통합조회 결과조회 화면

 

역시 정말 편리하고 좋은 서비스네요~ 한 번에 편하게 제가 불필요한 계좌는 정리하였습니다. 향후, 더 정리할 계좌가 있지만, 일단은 여기까지 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금융결제원 계좌통합조회 계좌해지 결과조회 화면

 

전 이번 조회를 통해 2년전에 CMA 계좌에 입금해 두고 잊고 있었던 소액을 찾았습니다. 물론 CMA 계좌 있었기 때문에 약 3만 원의 이자가 붙은 상태입니다.  금액이 크지 않다 보니, 깜빡한 것 같습니다. 이 돈은 급한 지금 유용하게 잘 사용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깜빡 잊고 있는 돈은 없는지 확인보시고 유용한 자금은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처럼 예전에 개설해 놓은 불필요한 계좌가 남아 있지 않은지 확인해 보시고, 불필요한 계좌가 남아 있다면 정리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유용한 정보가 되었는지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