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워킹맘# 스토리# 출산#이직1 워킹맘으로 살아남기 1탄 _ 첫출발/출산/이직 사회활동이 적성에 맞는 나는 일하는 여성으로 성공하고 싶은 맘이 컸다. 과거 일을 돌이켜 보면 어떻게 그 어려운 시간들을 보내고, 이겨냈는지 신기할 정도다. 남성에 비하면 훨씬 적은 인원의 성공한 여성들이 있었고, 나도 저 사람들의 대열에 서고 싶었으나 그건 정말 꿈같은 일일 뿐이었다. 내가 신입사원이 된 시기는 1993년 1월 ! 첫 출근날은 모든 환경이 낯설어 종일 떨고 있었던 것 같다. 회사에 가면 한 본부를 책임지는 본부장님을 비롯해 이사님, 부장님, 차장님, 과장님, 대리님 그리고 사원! 첫 출근해 난 그 사원 자리를 가슴설레이며 조심스레 지키고 있었던 기억이 난다. 층층시하 선배님들의 조언과 장난을 이겨가며, 일을 인수인계받을 때는 등에서 땀이 줄줄 날정도로 긴장했던 듯하다. 당시 여성에게 대.. 2021. 1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