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워킹맘으로 살아남기#몰타 해외여행#몰타어학연수#몰타 휴가#마샬슬록1 워킹맘으로 살아남기 10탄 _ 어학연수/몰타 8(독일의 워킹맘현실/마샬슬록 디너/다른 문화에 대한 존중) 지나는 독일에서 컨설팅 업무를 하는 사람이었다. 많이 소심했지만, 내가 말을 걸면 성심성의껏 답하려는 태도에 감사했다. 5살 된 아이와 휴가차 몰타에 왔고, 나같이 본인 공부와 아이를 돌보느라 제대로 된 여름휴가는 즐기지 못하는 듯했다. 그래서, 이번엔 내가 먼저 저녁을 먹자고 했다. 몰타에 몇 안 되는 한국식당을 소개하고, 한국음식에 대해 소개를 해줬다. 한국의 잡채나 김밥, 불고기는 대부분의 외국인들이 좋아했다. 지나에게 불고기덮밥과 김밥을 추천해 줬고, 아이도 지나도 모두 잘 먹었다. 한국의 음식 문화가 궁금했는지 여러 가지를 물어봤다. 만드는 조리법, 재료 등... 영어 실력이 모자라는 건 사실이지만, 회사에 다닐 때나 여기서나 마찬가지로 음식에 대한 설명은 어려웠다. 재료의 이름을 다 모를뿐더러.. 2022. 3. 10. 이전 1 다음